대림 제4주간 (수) 밤 미사 (2020.12.23.)

전범식(요셉) 보좌신부님 미사 집전입니다.

코로나19 감염확산으로 올해 마지막 미사가 되었습니다.

올해 코로나19 감염사태로 "부활절 미사"에 이어 또다시 "성탄절 미사"도 못하는

사상 초유의 닥치는 힘든 쓸쓸한

크리스마스를 맞고 있습니다.

성탄 이브를 하루 앞둔 날 본당 밤 미사에서 코로나19 감염확산으로 인해,올해 마지막 미사가 된다고 한다.

정부는 12월 24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연말연시 특별방역 강화조치"를 시행하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조치" 를 전국적으로 적용한다고 발표, 이에 따라 교구에서는 이 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에 모든 교구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며 공동체 미사가 없더라도 각자 가정에서 기도하고 신앙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특별히 힘써 달라는 교구청 지침입니다.

12월 24일(목) 0시부터 내년 1월 3일(주일) 24시까지 본당, 성지와 시설, 기관 등에 "신자들과 함께하는 미사" 를 거행하지 않습니다.

대축일과 주일미사참례 의무는 관면 하는 대신 각 가정에서 가족들과 함께 방송 미사를 시청하시거나 대송을 바치시기 바랍니다.